문샤인 잎꽂이 성공!!

문샤인 줄기를 잘라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뒤

흙에 심어준게 올해 6월 8일이었다.

문샤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간간이 물만 주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건 6월 8일 심은 모습.

문샤인 번식하기(잎꽂이)

이 년 전 집들이 선물로 친구가 준 문샤인 웃자란 건지 중간 줄기 하나만 다른 애들보다 2배 정도 커버렸습니다. 균형이 안맞아 보기 좋지 않아 그 아이만 잘라 번식합니다. 번식 전 문샤인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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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옆에 귀여운 자구가 피어 나왔다.

흙에 심은지 두 달 반만의 일이다. ㅎㅎㅎㅎ

어찌나 반가운지 왜 이제 나왔니????

총 네개를 심었었는데 한 개에서만 자구가 나왔다.

다른 애들은 죽은 건지 살은 건지 더 기다리면 나오려나...

문샤인 번식은 매우 긴 인내심이 필요한 듯 하다.

줄기를 잘른 시점부터 거의 세달 반이 걸렸다.

이 녀석들의 모체에서는 더 큰 자구가 두 개씩나 생겼다. 하나는 뒤에 가려져 안보임..

너무 예쁘다.. 딱 저만할때 색상이 가장 신비롭고 예쁜 것 같다.

자구는 좀더 자라면 옮겨 심어야겠다.

문샤인 번식 성공!!

소소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