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짜쫄면(진쫄면) 후기

요즘 티브이 보고 있으면 진쫄면 씨에프가 엄청 나오더라고요.

혜리가 진짜 쫄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씨엪인디 보고 있으면 진짜 묵고 싶음 *_*

혜리를 좋아해서 더 그런가 

 

집에 라면이 똑 떨어져 마트를 갔는데 진짜 쫄면이 눈에 들어와 바로 집어 들었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진쫄 패키지... 매콤 달콤~ 쫄깃 탱글!

진짜쫄면

 

울 강쥐도 먹고 싶나봐요~~

"진쫄 주세용! 낑낑" >_<

 

 

뒷면에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면을 찬물에 헹구는 과정이 필요해요~

 

영양정보를 보겠습니다. 흠 맛있으면 0칼로리니.. 상관없어용/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었어요.

계란 모양의 건스프가 넘나 귀여움 >_<

 

 

면이 익으면 건저 내 찬물에 샤워시켜 주세용. 쏴아앙

 

 

냉장고에 당근 썰어놓은 게 있어서 넣고 미리 삶아 놓은 계란도 예쁘게 올려줬어요.

오이나 양배추를 넣으면 좋았겠지만 냉장고에 없어서 패스.

양념스프를 올리고 먼가 심심해 보여 깨도 뿌려줬습니다!!  

 

 

 

마구마구 비벼줍니다. 

 

 

끄억

 

 

 

진짜 쫄면이라 해서 면이 진짜 쫄면처럼 쫄깃할 거라 기대했는데 다른 비빔면과 큰 차이는 없게 느꼈어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양념은 매콤한데 엄청 매운 건 아니고 팔도 비빔면 정도였고 쫄면이라 그런가 식초가 많이 들어간 듯 상큼한 맛이 강했습니다. 양념장이 양이 넉넉해서 추가로 야채를 넣어도 양념장이 부족할 것 같진 않더라고요~ 집에 야채가 있다면 같이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비빔면과 비교해서 특출 난 점은 못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