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니 화분 말고도 돈 쓸 곳이 많다.
식물등, 화분선반 등등..
이번엔 습도계를 주문했다.
다이소 갔을 때 하나 사 올까 했는데 습도계 크기가 크고
가격도 샤오미와 같았기 때문에 배송비를 내고라도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베란다와 거실에 하나씩 두려고 .. 그리고 하나만 시키면 배송비가 너무 비싸 보이고 억울함
그래서 두 개를 주문했다.
습도계만 하면 오천원, 건전지 3개 포함이면 육천 원인데
살아보니 건전지는 많이 쟁여둘수록 좋기에 건전지 포함해서 주문했다.
배송비 삼원원까지하면 만 오천 원!!
귀여운 박스 포장의 샤오미 습도계 도착!!
사용 설명서와 둥글한 정사각의 귀여운 습도계, 그리고 습도계를 부착할 수 있는 테이프도 같이 들어있다.
건전지 넣으려면 뒷면을 분리해야 한다.
옆 홈에 손톱 넣고 힘으로 열었더니 열렸다. 다른 방법이 있으려나??
건전지 넣어주니 바로 온도와 습도 체크 완료
적정 습도일 땐 저렇게 웃는 이모티콘이 나오는듯하다.
습도가 낮으면 이모티콘이 바뀜.
거실에 물꽂이 한 애들 앞에 놔주니 너무 귀엽다.
베란다에는 뒷면에 스티커로 화분 선반에 부착했다.
일반적으로 관엽식물에게 적절한 습도는 60%이라고 하던데
우리 집은 건조한가 보다.. 물 분부를 좀 해줘 볼까..
샤오미 온습도계 앱에 연결하기
샤오미 온습도계를 연결하면
일별, 시간대별 최고 온,습도를 알 수 있다.
요 장난감 같은 조그만 기계에 기록이 남나 보다.
화면에 바로 표시해주면 편하겠지만 블루투스 연결하면 그날의 기록을 볼 수 있으니
조금 귀찮더라도 앱을 깔아 연동하는 것이 좋다.
앱 스토어에서 Mi Home 앱을 설치한다.
나는 이미 강아지때문에 샤오미 홈캠을 쓰고 있던 터라 이미 앱이 깔린 상태..
상단에 "+" 버튼을 눌러 기기 추가를 누른다.
하단을 스크롤해서 센서 > 온습도 센서를 누른다.
Mi 블루투스 온습도계 2 선택!!!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화면이 뜨면
습도계와 핸드폰을 가까이에 둔다.
기기 추가 완료되면 완료 버튼을 누르고
위치에 따라 방 설정도 해준다.
나는 거실과 발코니에 하나씩 놔줬다.
설정을 마치면 온습도계에 있는 정보를 앱으로 불러온다.
날짜와 시간별로 최고 온, 습도와 최저 온, 습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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