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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
핸드드립 커피를 검색해봤는데 부천에 바까날레라는 곳이 있어 다녀왔다.
까치울역 근처에 있다.
백숙집이 있을 것 같은 푸르른 곳에 자리한 바까날레 본점
전국에 4개정도 지점이 있는 것 같다.
건물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엔틱한 카페 외관 2층 건물로 되어있다.
빵도 판매하는데 12시 반부터 나온다.
나는 거의 오픈 시간에 가서 빵은 먹지 못했다.
앤틱한 내부지만 주문은 최첨단으로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메뉴를 찍지 못했는데
커피 종류가 무지하게 많았고 가격이 매우 비쌌다.
최소 구천 원부터 시작하는 듯
핸드드립은 만원 이상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와야 한다 ㅋㅋㅋ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탄자니아 모시 AAA 핸드드립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9000원인데 아이스는 1000원이 추가된다. 덜덜
사장님을 보이시는 분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뭔가 정말 커피 장인처럼 보인다. 하얀 수염을 기르셔서 그런지 예술가의 포스!!
커피를 잘 알진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신맛이 강한 커피다.
항상 머신으로 내린 것만 먹다가 핸드드립 먹었는지
카페인이 몸에 퍼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확 느껴졌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고 부천에 산다면 한 번쯤 와볼 만한 곳이다.
나는 비싸서 이번에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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