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프로 데님 숏팁 세트

내돈내산

니트프로 데님 숏팁 세트 

 

뜨개질을 계속하다 보니

조립식 바늘세트 하나 정도 사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니트프로 진저 세트 디럭스를 구입했었다.

근데 요즘 탑다운 뜨다 보니

숏팁 바늘도 있으면 너무 편할 것 같아

진저 숏팁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다

바늘이야기에서 데님 숏팁을 발견하고

진저 숏팁은 바로 취소했다. 

배송이 너무 길어지기도 했고 가격이 십만 원 이상이기 때문이다.

 

데님 숏팁은 육만 팔천 원에

앱에서 결제하니 할인도 되었음.

니트프로 데님 숏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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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면

위와 아래 지퍼가 있는데

위에는 바늘 케이스가 

아래는 케이블과 엔드캡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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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바늘 7개 : 3.0, 3.5, 4.0, 4.5, 5.0, 5.5, 6.0 mm 
• 케이블 2개 : 17.5cm, 20cm
• 엔드캡 4개, 케이블키 2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인 듯..

좋은 건 니트프로의 다른 제품들과 호환이 된다는 것

집에 있는 진저바늘 케이블도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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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길이

 

바늘 길이를 재어보니 5cm로 엄청 작음.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고정되는 길이는 7cm이다.

숏팁이 첨이라 그런가

충격적으로 짧은바늘 길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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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숏팁 사용이 처음이기도 하고

손이 왕손이라 뜨는데 뭔가 어색하고 

바늘이 작기 때문에 손 피로도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그래도 매직 루프처럼 줄을 당겨줄 필요는 없으니 장점도 많다.

요즘 탑다운 많이 뜨는데 소매 뜨려면 숏팁바늘은 필수인 것 같고

육만 원 대에  이 정도 구성은 

대 만 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