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상추1 베란다에서 스티로폼에 상추 키우기 요즘 상추에 고기를 싸먹는다 할 정도로 상추값이 올랐다.남편이 상추키워 먹는건 어때? 라고 해서집근처 화원에 가서 상추 모종을 샀다.요즘 날씨가 미쳐서 모종사러 나갈 땐 분명 비가 안왔는데도착 할 때 쯤 비가 쏟아졌다.점점 동남아 날씨가 되어 가는듯..장마만 되면 상추값이 오르는데 왜 진작 집에서 키우지 않았을까?삼천원에 두 줄 12개의 모종을 사왔다.적당한 화분이 없어 아파트 분리수거함에서 스티로폼 가져다 심기로했다.칼로 쓱쓱 물구멍 만들어 주고 집에있는 깔망 깔아서 화분 완성!!쿠팡으로 시켜논 한아름 상토 푹푹 넣어줬다.생각보다 흙이 많이 들어간다.손으로 흙좀 파서 모종 쑥 넣어줬다.12개 모두 심어주니 풍성한 상추 텃밭 완성이다.화장실가서 샤워기로 물 듬뿍주고 베란다에 내놨다.상추는 좀 서늘한곳에서.. 2024.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