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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추에 고기를 싸먹는다 할 정도로
상추값이 올랐다.
남편이 상추키워 먹는건 어때? 라고 해서
집근처 화원에 가서 상추 모종을 샀다.
요즘 날씨가 미쳐서 모종사러 나갈 땐 분명 비가 안왔는데
도착 할 때 쯤 비가 쏟아졌다.
점점 동남아 날씨가 되어 가는듯..
장마만 되면 상추값이 오르는데 왜 진작 집에서 키우지 않았을까?
삼천원에 두 줄 12개의 모종을 사왔다.
적당한 화분이 없어 아파트 분리수거함에서 스티로폼 가져다 심기로했다.
칼로 쓱쓱 물구멍 만들어 주고 집에있는 깔망 깔아서 화분 완성!!
쿠팡으로 시켜논 한아름 상토 푹푹 넣어줬다.
생각보다 흙이 많이 들어간다.
손으로 흙좀 파서 모종 쑥 넣어줬다.
12개 모두 심어주니 풍성한 상추 텃밭 완성이다.
화장실가서 샤워기로 물 듬뿍주고 베란다에 내놨다.
상추는 좀 서늘한곳에서 키워야 한다던데 요즘 너무 더워 걱정이다.
잘 자라주면 좋겠다.
상추 키우는 법
- 물을 주는 빈도는 계절과 베란다의 환경에 따라 다르다.
- 일조량 관리상추는 적당한 햇빛이 필요하다. 베란다에서 하루에 4~6시간 정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둔다.너무 강한 햇빛은 피하고, 여름철에는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 상추 잎이 적당히 자라면 바깥쪽부터 수확할 수 있다. 자주 수확해줘야 새로운 잎이 계속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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