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반려견 기저귀 후기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이 어느덧 16살이 되더니
귀신같이 가리던 화장실을 못 가리게 되었다.

 
항상 똥, 오줌은 화장실에 가서 쌌는데 
언제부턴가 아무 데나 싸고 밟고 다닌다. 
아기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다 보니 더 이상 바닥에 오줌을 싸게 둘 수 없어 
급하게 기저귀를 주문했다.
 

 
쿠팡 브랜드인 탐사 반려견 기저귀를 사봤다.
여아용과 남아용이 선택 가능하고 30개가 들어있다.

탐사 강아지 기저귀

우리 강아지는 2키로도 안나가 초소형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처음 써봐서 기술이 없는 건지 사이즈가 작은 건지 자꾸 벗겨져 한 사이즈 큰 걸로 주문했더니 잘 맞는다.

처음 탐사 기저귀를 채웠더니 어색한지 뒤뚱뒤뚱 걷더니
좀 지나니 적응하고 기저귀에 쉬야도 잘 했다.

노견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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