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근처에 있는 반트와플이 없어져서 더이상 와플 사먹을 곳이 없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기오 결심
설탕덩어리가 들어있는 벨기에 와플을 좋아하므로 벨기에 와플 반죽으로 검색해서 발견한 리에주와플믹스!!
와플믹스, 이스트, 펄슈가까지 세트로 6900원에 구매했다.
먼저 와플믹스와 이스트를 볼에 담고 미지근한 물 420g을 넣어 믹스한다.
덩어리가 질 때 까지 핸드 믹서를 사용했다.
손에 뭍는게 싫기 때문 ...
반죽 덩어리가 생기면 손으로 믹스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주물주물 해주고 랩을 씌어 1시간 발효한다.
한 시간 후
발효가 끝남 두 배의 크기가 되었다.
벨기에 와플에서 가장 중요한 펄슈가를 섞어준다.
전에 깜빡하고 안넣었더니 이도저도 아닌 맛없는 빵이 되었다는..
와플팬을 달궈주고 반죽을 한덩이 때어내어 올린다.
와플팬은 네이버에서 큰사이즈로 이만원대에 구매했다.
팬뚜껑을 닫아 반죽을 눌러주고 약한불에서 뒤집어가며 구워주면 완성!
펄수가가 녹으면서
겉에 설탕 코팅이 되어 광택이 좔좔 ㅠㅡㅠ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카페와플이 부럽지 않다.
리에주 와플의 최대 단점은 뒤처리이다.
와플구울 때 기름과 팜슈가가 엄청 흘러나오므로 각오하고 만들어야함.
한번에 구워놓고 냉동실에 얼린 후 하나씩 꺼내 전자레인지에 해동시켜 먹으면 좋다.
반응형
'먹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맛집] 강원 한방 토종 삼계탕 (0) | 2020.11.29 |
---|---|
꾸덕꾸덕 뉴욕 치즈케이크 만들기(2호) (0) | 2020.11.25 |
증평 태국 음식점 반타이 (0) | 2020.05.18 |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0) | 2020.04.22 |
BTS 제이홉 생일 이벤트 부천 이야기쌀롱 카페 (0) | 2020.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