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그란데의 손뜨개 소품 후기

 

포코그란데의 손뜨개 소품

 

포코그란데 강보송 작가님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포코란데의 손뜨개 소품" 

이번엔 귀여운 패턴이 들어간 소품집이다.

 

평소에 패턴뜨기를 두려워? 했는데 

포코그란데니까 일단 구매해버렸다.

패턴이 두려운 이유는 실 엉킴과 도안을 한칸한칸 확인하며 뜨다 한코라도 틀려버리면 

푸르고 다시 떠야하기 때문이다. 크크

 

책에는 작가님 만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귀여운 작품들이 들어있다. 

 

 

 

 

 

수세미와 핀쿠션.

 

 

 

귀여운 메시지 카드

 

 

 

미니가방.

 

 

 

네임택

 

 

 

우산커버

 

 

 

 

쿠션

 

 

 

 

우주담요

 

 

"우주 담요" 작품은

지금 작가님 인스타에서 키트를 팔고 있는데

살까말까 고민중이다.

 

 

책에 있는 작품 중 네임택을 떠봤다.

곰돌이 수세미를 뜨려고 했는데 

내가 가진 곰돌이 색상의 실은 탄성이 있어 패턴을 뜨고나니

쭈글쭈글해 져 다 풀러버렸다.

A~Z까지 내가 원하는 알파벳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넘 귀엽다.  

세번째 책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