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34 [소사본동 맛집] 호원냉면&수제돈가스 소사본동의 맛집 호원냉면에 다녀왔다. 소사역에서 소새울역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소사본동에 이사 오고 가장 먼저 발견한 맛집으로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정말 착하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냉면이 4500원이였는데 물가상승으로 지금은 5000원이다. 올랐지만 너무나도 싼가격 포장하는 경우 포장비를 받는 것 같다. 오백원정도. 남편이랑 둘이 오면 각자 냉면 하나씩 먹고 돈까스를 하나 시켜 나눠먹는다 ㅋㅋㅋ 돼지들 ㅠㅠ 사실 여긴 돈까스 맛집이다... 오면 꼭 먹어줘야함. 가격도 칠천원으로 매우 저렴. 물냉과 비냉의 비주얼이 거의 비슷한데 육수 양의 차이인 것 같다. 물냉은 육수 많이~ 돈까스는 양도 진짜 많고 (2덩이) 맛이 끝내준다 ㅠㅠ 매일매일 먹고싶은 맛 침고임.. 배터지게 먹.. 2022. 8. 29. 월곶 봉평메밀싹막국수 시흥 신세계 아울렛 구경하다 덥고 배고파서 근처에 시원한 막국수집 없나 검색해 보니 월곶 봉평메밀싹막국수라는 곳이 평이 좋아 다녀왔다. 아울렛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건물마다 주차장이 있는 건 아니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있다. 국수집 바로 건너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했다. 봉평메밀 막국수 월곶 해물 칼국수라는 간판이 보였다. 칼국수도 파나보다. 오늘은 더우니 무조건 막국수를 먹는 걸로.. 메뉴가 매우 다양한데 우리는 메밀싹 물막국수, 메밀싹 비빔막국수, 미니보쌈을 시켰다. 먼저 미니보쌈이 나왔다. 양은 일반 보쌈정식의 양인데 찌개나 밥은 포함되지 않는 거에 비하면 약간 비싼 느낌이 있다. 하지만 고기와 보쌈의 생명인 무말랭이가 매우 맛있었다!! 국수말고 보쌈만 먹어도.. 2022. 8. 22. 춘천 솥뚜껑 닭볶음탕 후기 휴가기간 중 반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비가 그쳐 당일치기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춘천에 있는 솥두껑 닭도리탕이 계곡물을 휴가기분을 내기 딱이라 출발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나가면 덥겠지만.. 드디어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었다. 나는 며칠전 이곳을 유투브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남편에게 얘기하니 아주 유명한 곳이였다. 맛있는 녀석들같은 프로에 많이 나와서 알려진듯 하다. 주차하고 식당 입구로 들어오니 솥뚜껑에 닭볶음탕이 일렬로 늘어서 있었다. 나중에 보니 오픈 시간이 되니 미리 조리하고 하고 있는 거였다. 주문하고 닭이 바로 나와서 알았다. 평일이기도 하고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빈자리가 많아 계곡이 잘 보이는 명당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닭볶음탕 .. 2022. 8. 17. [소사본동 맛집] 오복 순대국 솥밥 나이가 드니 점점 국밥충이 되어가는 데.. 동네에 맛있는 국밥집 없나 한상 찾아 헤맸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본 오복 순대국 솥밥. 외관상 이건 분명 맛집이다 하는 촉이 와서 나중에 꼭 간다고 벼르다 드디어 다녀왔다. 위치는 소새울역 1번 출구에서 쭉 올라오면 된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가져와도 좋을 듯.. 오복 순대국 솥밥!! 간판에 써있듯 밥은 솥밥으로 나온다.. 국밥에 솥밥?? 궁합이 맞을까 라고 살짝 의심하면서 들어갔다. 메뉴판 찍어봄.. 블로그로 봤을 때 9000원으로 봤는데 물가상승으로 가격이 인상된 듯 싶다. 순대국밥이 만원이라고? 생각하며 일단 주문했다. 밑반찬 먼저 나왔다. 김치랑 섞박지 군심 싹 돈다. 순대국밥 나옴 펄펄 끓는데 국물은 매우 깔끔하고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밥은 .. 2022. 6. 12.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