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여행 / 실미도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검순어멈입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실미도를 다녀왔어요~

얼마전 무의도 다리가 개통되어 자동차로 섬에 들어갈 수 있어요.

 

실미도 해수욕장 입장료는

대인 : 2,000원

소인 : 1,000원

주차 : 3,000원

오토캠핑 : 5,000원

 

 

저희는 대인3명과 주차까지 9,000원을 내고 들어갔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텐트를 가져온 분들이 많았어요. 취사가 가능하니 여유가 되면 캠핑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수욕장 앞에는 많지는 않지만 해물칼국수 등을 파는 식당이 있었어요. 

실미도로 건너가려면 물때를 기다려야해서 먼저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식당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음 *_*

 

세숫대야만 한 대접에 칼국수가 나오고 바다를 보며 칼국수 폭풍 흡입했습니다. 

 

 

실미도 해수욕장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실미도로 건너가려면 물때를 기다려야 하는데  4시 30분 부터 입장할 수 있었어요.

길을 따라 쭉 들어가요. 

뻘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채집하던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바닥을 보니 다슬기가 많던데 다슬기일 지도..

 

 

무의도 다리 덕분에 편하게 실미도에 다녀왔어요. 이제 점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여기저기 공사도 많이 하더라구요. 사람 많아지기 전에 한 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천해수욕장 고민하신 다면 실미도 추천합니다~~